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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New Zealand/뉴질랜드 정보24

코로나 시국에 뉴질랜드에서 정보 찾는 법 (뉴질랜드 언론사, 뉴질랜드 stuff, 뉴질랜드 신문, 뉴질랜드 페이스북, 뉴질랜드 페이스북 그룹) 뉴질랜드에는 네이버처럼 독점 포털 사이트가 없다. 다른 나라처럼 구글에 의존을 많이 하는데 검색하지 않으면 구글에서는 현재 핫한 뉴스들을 먼저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처럼 봉쇄령으로 어느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확진자가 다녀간 곳들은 어디 있는지 빠르게 파악하려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사이트가 있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Stuff라는 언론사이다. 특히나 우리 집에는 티비가 없어서 실시간 뉴스를 접할 수 없는데, 코로나 관련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하루 종일 시간마다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그만큼 빠르게 정보가 업데이트가 되다보니 혹시나 우리 동네에 확진자가 나왔다면 놓치지 않고,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적어도 우리 지역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감염자가 다녀간 동선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2021. 8. 20.
뉴질랜드 정보 - MyFoodBag 마이푸드백 (간편식 배달, 밀키트, meal kit, 간편식) 친구의 추천으로 MyFoodBag(마이푸드백)이라는 간편식을 매주/격주로 배달해주는 회사를 이용하게 되었다. 총 6 번 식료품을 배달받아서 오늘까지 24개의 요리를 직접 해보고 이 리뷰를 쓴다. 마이푸드백은 위의 웹사이트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자기가 원하는 식단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몇 일동안, 몇 명을 위한 식사를 원하는지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가격이 나온다. 주문을 한 그 주의 일요일 자정에 결제가 진행된다. 그리고 식료품은 그 다음주 일요일이나 다다음주 월요일 중 본인이 선택한 시간대에 도착한다. 배달 가능 요일과 시간은 생각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본인이 집에 있을 수 있는 시간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첫 주문에는 3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해볼 수 있다. 그때 매주 배달을 받을 것인지 격주로.. 2021. 7. 19.
뉴질랜드 카페 문화 - 뉴질랜드 커피 (커피 종류, 커피 가격대, 문화 차이, 카페 즐기기 팁) 오늘은 뉴질랜드에 여행할 때 꼭 알아야 할 카페 문화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각 영업점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설명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뉴질랜드의 카페는 주로 7시부터 오후 2~4시까지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디너까지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경우는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카페의 경우는 아침메뉴와 점심메뉴 (따로 혹은 같은 메뉴)를 제공하고 문을 닫는다. 우리나라에서 카페라고 하면 주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의 체인점을 생각하기 쉬운데, 뉴질랜드에서는 커피만 마시러 가기도 하지만 아침, 점심 식사를 하러 가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카페에서는 스타벅스처럼 머핀, 스콘과 캐비닛 음식뿐 아니라 대부분 주방을 가지고 있어 카페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판매한다. 주방에서 조.. 2020. 8. 24.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 5. 잡화(스포츠, 악세사리, 가방, 학용품, 게임, 서점, 속옷)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의 마지막 편으로 각종 잡화에 관련된 브랜드를 가져왔다. 하나로 묶기에는 브랜드의 개수가 많지 않아, 내가 직접 살면서 많이 마주한 브랜드들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Bendon은 뉴질랜드 속옷 브랜드로 2018년에 Naked Brand라는 미국 회사에 합병되었다. 현재는 Naked, Frederick’s of Hollywood, Fayreform, Pleasure State, Lovable, Bendon, Bendon Man, Hickory, Davenport의 9개의 브랜드를 함께 운영 중이며 주로 뉴질랜드와 호주에 매장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 뉴질랜드 내 큰 몰에서 Bendon lingerie 매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Bendon 브랜드뿐 아니라 Hei.. 2020. 7. 8.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 4. 스파 브랜드(의류) 뉴질랜드에도 H&M이나 자라, 유니클로와 같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파 브랜드들이 있기는 하나 점포수가 많지 않다. 그래서 뉴질랜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의류 스파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한다. 호주 브랜드인 Cotton on은 뉴질랜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스파 브랜드이다. 여성의류부터 남성의류, 아동복, 속옷라인, 스포츠 라인, 주얼리, 가방, 선글라스, 신발, 수영복 등 다양한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규모가 큰 도시에는 아동복만 모아둔 KIDS 매장과 속옷과 란제리, 홈웨어를 모아둔 Cotton on Body 매장을 따로 운영하기도 한다. 세일도 자주 진행하고 온라인 쇼핑몰도 크다.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 잡화 브랜드인 Typo를 포함해 Factorie, Rubi, Supre라는.. 2020. 7. 7.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 3. 생활용품(주방/침구), 약국, 주유소 저번 포스팅에 이어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을 생활용품, 약국(+드러그스토어), 주유소 브랜드를 알아보겠다. Briscoes / Farmers / Bed bath & Beyond 모두 뉴질랜드 브랜드로 Briscoes는 84개의 매장, Farmers 56개의 매장, BB&B는 5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Briscoses는 각종 조리 도구, 식기도구, 컵, 유리잔, 티 타월 등 주방용품부터 청소기, 침구류, 쿠션, 건조대 등 집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판매한다. 평상시에 세일을 자주 진행하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이 있을 때 미리미리 세일 물품을 확인하면 득템을 할 수 있다. 올 초에 이사했을 때 청소기를 새로 사야 했다. Warehouse, Noel leeming, Briscoes 세 곳을 직접 방문해.. 2020. 7. 5.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 2. 생활용품, 가전제품, 전자제품 두 번째로 소개할 카테고리는 생활용품, 전제제품 구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브랜드들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로 비교하자면 전자제품은 하이마트, 생활용품은 다이소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뉴질랜드에 한국판 다이소인 2달러 샵이 존재하나 프랜차이즈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많고, 가격대도 브랜드들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 일회용품이나 아래 브랜드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은 각 동네에 위치한 2달러 샵을 꼭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Kmart / Warehouse (Warehouse stationery) 생활용품 구입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브랜드는 Kmart와 Warehouse가 있다. 직접 방문해보면 매장의 레이아웃이 다를 뿐이지 판매하는 물건의 가격과 질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두 브랜.. 202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