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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초기정착12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 5. 잡화(스포츠, 악세사리, 가방, 학용품, 게임, 서점, 속옷)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의 마지막 편으로 각종 잡화에 관련된 브랜드를 가져왔다. 하나로 묶기에는 브랜드의 개수가 많지 않아, 내가 직접 살면서 많이 마주한 브랜드들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Bendon은 뉴질랜드 속옷 브랜드로 2018년에 Naked Brand라는 미국 회사에 합병되었다. 현재는 Naked, Frederick’s of Hollywood, Fayreform, Pleasure State, Lovable, Bendon, Bendon Man, Hickory, Davenport의 9개의 브랜드를 함께 운영 중이며 주로 뉴질랜드와 호주에 매장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 뉴질랜드 내 큰 몰에서 Bendon lingerie 매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Bendon 브랜드뿐 아니라 Hei.. 2020. 7. 8.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 4. 스파 브랜드(의류) 뉴질랜드에도 H&M이나 자라, 유니클로와 같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파 브랜드들이 있기는 하나 점포수가 많지 않다. 그래서 뉴질랜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의류 스파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한다. 호주 브랜드인 Cotton on은 뉴질랜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스파 브랜드이다. 여성의류부터 남성의류, 아동복, 속옷라인, 스포츠 라인, 주얼리, 가방, 선글라스, 신발, 수영복 등 다양한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규모가 큰 도시에는 아동복만 모아둔 KIDS 매장과 속옷과 란제리, 홈웨어를 모아둔 Cotton on Body 매장을 따로 운영하기도 한다. 세일도 자주 진행하고 온라인 쇼핑몰도 크다.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 잡화 브랜드인 Typo를 포함해 Factorie, Rubi, Supre라는.. 2020. 7. 7.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 3. 생활용품(주방/침구), 약국, 주유소 저번 포스팅에 이어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을 생활용품, 약국(+드러그스토어), 주유소 브랜드를 알아보겠다. Briscoes / Farmers / Bed bath & Beyond 모두 뉴질랜드 브랜드로 Briscoes는 84개의 매장, Farmers 56개의 매장, BB&B는 5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Briscoses는 각종 조리 도구, 식기도구, 컵, 유리잔, 티 타월 등 주방용품부터 청소기, 침구류, 쿠션, 건조대 등 집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판매한다. 평상시에 세일을 자주 진행하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이 있을 때 미리미리 세일 물품을 확인하면 득템을 할 수 있다. 올 초에 이사했을 때 청소기를 새로 사야 했다. Warehouse, Noel leeming, Briscoes 세 곳을 직접 방문해.. 2020. 7. 5.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 2. 생활용품, 가전제품, 전자제품 두 번째로 소개할 카테고리는 생활용품, 전제제품 구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브랜드들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로 비교하자면 전자제품은 하이마트, 생활용품은 다이소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뉴질랜드에 한국판 다이소인 2달러 샵이 존재하나 프랜차이즈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많고, 가격대도 브랜드들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 일회용품이나 아래 브랜드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은 각 동네에 위치한 2달러 샵을 꼭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Kmart / Warehouse (Warehouse stationery) 생활용품 구입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브랜드는 Kmart와 Warehouse가 있다. 직접 방문해보면 매장의 레이아웃이 다를 뿐이지 판매하는 물건의 가격과 질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두 브랜.. 2020. 7. 4.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 1. 슈퍼마켓(Supermarket) 잠깐 여행으로 해외에 갈 때는 상관이 없지만 장기적인 거주를 계획 중인 분들은 그 나라의 유명한 브랜드를 알아두면 생활이 훨씬 편해진다. 예를 들어, 쇼핑몰에서 중저가 주얼리를 찾는다면 O.S.T 매장을 갈 것이고 가격대나 브랜드를 찾는다면 판도라나 스와로브스키 매장을 들어갈 것이다. 이런 식으로 생활에 밀접한 마트부터 주유소, 옷, 잡화, 문구 브랜드 등 뉴질랜드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를 카테고리별로 묶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로 일상생활의 가장 기본인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사러가는 마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참고로 영어로 대형마트는 슈퍼마켓(Supermarket)이고, 마트 Mart는 일종의 콩글리쉬인 듯하다. 우리가 '슈퍼마켓'이라고 부르는 동네에 있는 작은 매장이나 편의점을 뉴질.. 2020. 6. 29.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6 - 뉴질랜드 생활의 장단점 (3년 6개월 차가 느끼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의 마지막 이야기로 뉴질랜드 생활의 장단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1년 동안 워홀 생활만을 계획하고 왔었기에 1년 차 때 느끼는 부분과 2,3년 차 때 마음가짐이 달랐고, 남자 친구를 만나기 전과 후의 차이도 굉장히 크다. 2년 6개월간 일하면서 워크 비자를 지원받았던 레스토랑은 워홀 비자로 머무는 백패커들이 많이 일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나 남아메리카에서 온 친구들과 많이 어울렸었다. 남자 친구를 만난 뒤 남자 친구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뉴질랜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학교에서 유학생들끼리 놀다가 한국인만 있는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한국문화를 접하게 되었다고 비유할 수 있다. 또한, 연휴나 가족행사때 남자 .. 2020. 6. 28.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3 - 일구하기 (워킹홀리데이 일 구하기, 면접 준비,계약서 확인, 면접 질문, 워홀 일자리 면접, 영국워홀/캐나다워홀/아일랜드워홀/호주워홀/뉴질랜드워홀) 이 글은 뉴질랜드나 호주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하며 바로 아래 링크된 저번 포스팅을 아직 확인 못한 분들은 읽고 오시는 걸 추천한다. 2020/06/19 - [뉴질랜드/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1 - 일 구하기 (호주/영국/캐나다/아일랜드 워홀에도 유용한 CV 작성법, 영어권 국가 워홀 일 구하기 준비단계, Cover letter 작성법, CV 작성 팁) 구인하는 업체마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보통 공고기간이 끝나고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이 온다. 인터뷰 날짜가 잡히면 매니저와 혹은 매니저와 사장님과 인터뷰가 진행된다. 예외적으로 급하게 인력 충원을 할 경우 스카이프나 전화통화로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만나서 얘..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