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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초기정착12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2 - 일 구하기 (뉴질랜드 워홀 구인 사이트)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CV를 남기는 방법도 아직도 흔히 사용된다. 특히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 매장에 "Staff wanted" 이런 식으로 공고를 붙이기만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온라인으로 구직을 하지 못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지역에 탐방한다 생각하고 직접 여러 매장에 방문해서 자신감 있게 직원 구하냐고 물어보길 바란다. 지역 선정이 끝났다면 지역 이동을 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미리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구직을 할 때 가장 크게 이용되는 웹사이트로는 Trade me와 Seek이 있다. 단순 서비스직 뿐 아니라 여러 전문직, 사무직 등 뉴질랜드 사람들이 구직을 할 때 쓰는 사이트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사람인이라고 보면 된다. Trade me는 저번 집 구.. 2020. 6. 21.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1 - 일 구하기 (호주/영국/캐나다/아일랜드 워홀에도 유용한 CV 작성법, 영어권 국가 워홀 일 구하기 준비단계, Cover letter 작성법, CV 작성팁) 워킹홀리데이로 오신 분들에게는 가장 중요할 일자리 찾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이 글은 뉴질랜드나 호주 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할 CV(레주메, 이력서), Cover letter, Reference에 대한 자세한 작성법과 이곳저곳에서 얻은 팁들을 풀어서 설명했다. CV, Resume(이력서)는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서 오는 걸 추천한다. 핸드폰과 노트북에 저장해서 마음에 드는 일자리가 뜰 때마다 바로 지원할 수 있게 준비해 둔다. 모든 파일을 PDF로 CV, Reference(전 직장에서 받은 추천서), Cover letter를 각각 저장한다. 구인 사이트마다 업체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CV+Cover letter / CV.. 2020. 6. 19.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4 - 집구하기 앞서 설명한 행정적인 업무들은 백패커나 호텔 등의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해결한다고 치고, 앞으로 지낼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행정적인 업무들을 처리한 후 지역선정이 끝났다면 그 지역으로 향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집을 알아봐야 한다. 온라인으로 미리 약속시간을 잡은 후 집에 방문해서 직접 확인한 후에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사를 진행하는 게 가장 보편적인 순서다. 2020/04/25 - [뉴질랜드/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혹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 지역 선정 시 고려할 점 가장 처음으로 봐야할 웹사이트는 Trademe(트레이드미)이다. 이곳은 중고거래도 하고 집 거래도 하고, 일자리도 찾을 수 있는 거대 규모의 사이트로 뉴질랜드에 산다면 반드시! 꼭! 알아야 할 사이트이다. 웬만한 부동.. 2020. 6. 15.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3 - 은행 계좌 개설하기, IRD 발급받기 핸드폰을 개통한 후에는 은행에서 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 은행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꼭 필요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신분 확인을 위한 여권 - 연락처 - 거주지 - (어떤 경우는) IRD 넘버까지 거주지의 경우, 장기로 머물 집을 이미 구했다면 그 집주소를 적으면 된다. 단기의 경우에는 호스텔 주소를 적어도 무방하나 이후에 호스텔로 본인의 은행 우편물이 갈 수 있으니 이사할 때마다 주소변경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ANZ에서 처음 계좌를 개설할 때 당시 머물던 호스텔 주소를 적었고, 일자리도 없고 IRD도 없었음에도 은행을 방문한 당일 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계좌 개설을 완료하기 위해 50불의 현금을 입금하라고 해서 가지고 있던 미국 달러를 써야 했으니, 반드시 어느 정.. 2020. 6. 5.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1 - 총 개요, 여행자 보험, ACC 워킹홀리데이, 교환학생, 이민 등 어떤 이유에서건 뉴질랜드에 정착하기 위해 초반에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나는 워킹홀리데이로 왔기 때문에 워홀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더 되겠지만, 다른 분들께도 어느 정도 적용되는 실전 팁들을 적을 것이다. 나는 2016년 11월 말 초기 자금 100만 원과 오클랜드 YHA 호스텔에 1주일을 선불결제로 예약한 뒤 도착했다. 당장 도착해서 잘 곳은 있어야 하니 3-4일에서 1-2주일 정도의 숙박은 정해져 있는 편이 안전하다. 뉴질랜드의 행정처리는 우리나라처럼 빠르지 않기 때문에 1주일 정도는 비행기로 도착한 큰 도시(주로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에 머무는 걸 추천한다. 특히 미리 지역 선정을 한 뒤에 오는 경우라면 집을 알아보는 데 결정해야 하는..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