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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워홀9

뉴질랜드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 2. 생활용품, 가전제품, 전자제품 두 번째로 소개할 카테고리는 생활용품, 전제제품 구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브랜드들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로 비교하자면 전자제품은 하이마트, 생활용품은 다이소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뉴질랜드에 한국판 다이소인 2달러 샵이 존재하나 프랜차이즈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많고, 가격대도 브랜드들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 일회용품이나 아래 브랜드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은 각 동네에 위치한 2달러 샵을 꼭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Kmart / Warehouse (Warehouse stationery) 생활용품 구입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브랜드는 Kmart와 Warehouse가 있다. 직접 방문해보면 매장의 레이아웃이 다를 뿐이지 판매하는 물건의 가격과 질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두 브랜.. 2020. 7. 4.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6 - 뉴질랜드 생활의 장단점 (3년 6개월 차가 느끼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의 마지막 이야기로 뉴질랜드 생활의 장단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1년 동안 워홀 생활만을 계획하고 왔었기에 1년 차 때 느끼는 부분과 2,3년 차 때 마음가짐이 달랐고, 남자 친구를 만나기 전과 후의 차이도 굉장히 크다. 2년 6개월간 일하면서 워크 비자를 지원받았던 레스토랑은 워홀 비자로 머무는 백패커들이 많이 일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나 남아메리카에서 온 친구들과 많이 어울렸었다. 남자 친구를 만난 뒤 남자 친구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뉴질랜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학교에서 유학생들끼리 놀다가 한국인만 있는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한국문화를 접하게 되었다고 비유할 수 있다. 또한, 연휴나 가족행사때 남자 .. 2020. 6. 28.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3 - 일구하기 (워킹홀리데이 일 구하기, 면접 준비,계약서 확인, 면접 질문, 워홀 일자리 면접, 영국워홀/캐나다워홀/아일랜드워홀/호주워홀/뉴질랜드워홀) 이 글은 뉴질랜드나 호주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하며 바로 아래 링크된 저번 포스팅을 아직 확인 못한 분들은 읽고 오시는 걸 추천한다. 2020/06/19 - [뉴질랜드/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1 - 일 구하기 (호주/영국/캐나다/아일랜드 워홀에도 유용한 CV 작성법, 영어권 국가 워홀 일 구하기 준비단계, Cover letter 작성법, CV 작성 팁) 구인하는 업체마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보통 공고기간이 끝나고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이 온다. 인터뷰 날짜가 잡히면 매니저와 혹은 매니저와 사장님과 인터뷰가 진행된다. 예외적으로 급하게 인력 충원을 할 경우 스카이프나 전화통화로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만나서 얘.. 2020. 6. 22.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2 - 일 구하기 (뉴질랜드 워홀 구인 사이트)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CV를 남기는 방법도 아직도 흔히 사용된다. 특히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 매장에 "Staff wanted" 이런 식으로 공고를 붙이기만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온라인으로 구직을 하지 못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지역에 탐방한다 생각하고 직접 여러 매장에 방문해서 자신감 있게 직원 구하냐고 물어보길 바란다. 지역 선정이 끝났다면 지역 이동을 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미리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구직을 할 때 가장 크게 이용되는 웹사이트로는 Trade me와 Seek이 있다. 단순 서비스직 뿐 아니라 여러 전문직, 사무직 등 뉴질랜드 사람들이 구직을 할 때 쓰는 사이트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사람인이라고 보면 된다. Trade me는 저번 집 구.. 2020. 6. 21.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1 - 일 구하기 (호주/영국/캐나다/아일랜드 워홀에도 유용한 CV 작성법, 영어권 국가 워홀 일 구하기 준비단계, Cover letter 작성법, CV 작성팁) 워킹홀리데이로 오신 분들에게는 가장 중요할 일자리 찾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이 글은 뉴질랜드나 호주 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할 CV(레주메, 이력서), Cover letter, Reference에 대한 자세한 작성법과 이곳저곳에서 얻은 팁들을 풀어서 설명했다. CV, Resume(이력서)는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서 오는 걸 추천한다. 핸드폰과 노트북에 저장해서 마음에 드는 일자리가 뜰 때마다 바로 지원할 수 있게 준비해 둔다. 모든 파일을 PDF로 CV, Reference(전 직장에서 받은 추천서), Cover letter를 각각 저장한다. 구인 사이트마다 업체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CV+Cover letter / CV.. 2020. 6. 19.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4 - 집구하기 앞서 설명한 행정적인 업무들은 백패커나 호텔 등의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해결한다고 치고, 앞으로 지낼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행정적인 업무들을 처리한 후 지역선정이 끝났다면 그 지역으로 향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집을 알아봐야 한다. 온라인으로 미리 약속시간을 잡은 후 집에 방문해서 직접 확인한 후에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사를 진행하는 게 가장 보편적인 순서다. 2020/04/25 - [뉴질랜드/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혹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 지역 선정 시 고려할 점 가장 처음으로 봐야할 웹사이트는 Trademe(트레이드미)이다. 이곳은 중고거래도 하고 집 거래도 하고, 일자리도 찾을 수 있는 거대 규모의 사이트로 뉴질랜드에 산다면 반드시! 꼭! 알아야 할 사이트이다. 웬만한 부동.. 2020. 6. 15.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2 - 핸드폰 개통하기, 통신사 비교 뉴질랜드에 단순 여행이 아니라 장기 거주의 목적으로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 핸드폰 개통! 집이든 일이든 모든 행정처리를 할 때에도 꼭 필요한 핸드폰 번호를 위해 뉴질랜드에 도착하면 심카드를 먼저 구입해야 합니다. 저는 아직도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했을 때 오클랜드 공항에서 구입한 선불 심카드(Pre-paid Simcar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한 지 2년이 넘어가니 보다폰(Vodafone)에서 선불요금을 사용함에도 특별 가격을 제공해주더라고요. 위 사진은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플랜 내용을 캡처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19불 정도였는데 현재는 12불의 아주 저렴한 비용을 내고 있고, 중간에 다른 플랜으로 바꿀 경우 다시 지금 사용하는 플랜으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합니다. 모든 통신사가 가..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