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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기념품 - 코우퀴진 (Kou Cuisine), 야바(Yava), 코코넛칩(Coconut chips), 카사바칩(Cassava chips), 티켓투더문 (Ticket to the moon) 드디어 마무리하는 발리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 여행이 지난 지 약 두 달 반이 지나서야 여행 포스팅을 마무리하다니.저번 여행은 끝내는데 6개월 넘게 걸렸던 걸 생각하면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발리 과자: 야바(Yava), 코코넛칩(Coconut chips), 카사바칩(Cassava chips)가장 왼쪽 사진은 편의점에서 우연히 먹고 모두가 반해버린 카사바칩(cassava chips)이다. 감자칩처럼 생겼지만 감자가 아니라 카사바라는 다른 뿌리로 만든 과자라고 한다. 다른 맛도 먹었었는데 저 플레인 맛이 가장 맛있었다. 발리에 방문한다면 꼭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중간에 위치한 코코넛 칩스 (Coconut chips). 발리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코코넛 칩스가 있는데 사진에 나온 저 브랜드를 강력 추천한다... 2025. 10. 28.
발리 여행 팁 - 왓츠앱, 그랩, 택시, 이심, 마사지, 음식점 가격, 발리 여행 주의점 필수 어플 : 왓츠앱 (whatsapp), 그랩 (grab) 발리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왓츠앱과 그랩은 필수다.우리나라에서 카톡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편하듯 발리에서는 왓츠앱이 없으면 여행이 굉장히 불편해진다.우붓의 로스테리아호에서는 대기자 명단에 번호를 남기면 자리가 준비됐을 때 왓츠앱으로 연락을 줄 정도니까.왓츠앱과 그랩 둘 다 특별할 것 없이 카톡처럼 핸드폰 번호에 미리 연결해 두고 쓰면 되니까 여행 가기 전에 미리 설정해 두고 가는 걸 추천한다.특히 그랩은 미리 카드까지 연결해두면 더욱 편하게 쓸 수 있다. 공항 이동첫번째 우붓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는 미리 덴파사르 공항에서 우붓 호스텔까지 데려다주는 차량을 아래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었다.오늘 적용되는 최저가 덴파사르 공.. 2025. 10. 27.
발리 짱구 맛집 추천 - 버터맨 (Butterman), 사투 사투 커피 컴퍼니 (Satu Satu Coffee Company), 카페 델 마 발리 (Café del Mar Bali), 밀크 앤 마두 (Milk & Madu Berawa), 핀즈 비치클럽 (Finns Beach Club) 우붓에서 길리, 그리고 마지막 목적지였던 짱구(Canggu).스미냑 바로 옆에 위치한 짱구는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주목받는 핫한 지역이다.해변에는 서핑보드를 든 사람들로 가득하고, 곳곳에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바, 비치클럽이 즐비하다.낮에는 여유롭고 느긋하지만, 밤이 되면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도시.여행의 끝을 함께한 짱구의 비치클럽, 맛집과 카페를 정리해본다. 버터맨 (Butterman)짱구에서의 아침은 언제나 햇살과 버터향으로 시작되었다.들어서자마자 퍼지는 따뜻한 크로와상 향기, 유리 진열대 너머로 갓 구워진 빵들이 줄지어 있는 풍경.이곳은 단순히 “카페”가 아니라,‘행복한 냄새가 나는 곳’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렸다.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들락거렸고, 계속 차오르는 손님들 사이에.. 2025. 10. 24.
발리 짱구 숙소 - 더 위나 빌라 짱구 (The Wina Villa Canggu) 총 2박 3일, Villa with Private Pool2025년 2월 예약 당시 기준, 4,919,936 루피아 (2025년 7월 결제 당시 환율 약 440,135원) 처음부터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우리의 숙소 퀄리티는 우붓 > 길리 > 짱구 순으로 좋아졌다.즉, 이곳이 우리가 머문 모든 숙소 중에 최고였다는 사실. 더 위나 빌라는 체인점으로 짱구와 스미냑에 위치한다. 우리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위치와 개인 수영장이었다.마지막 도시인만큼 우리만의 시간을 더 갖기 위한 개인 수영장과 더불어 교통 체증으로 소문난 짱구인 만큼 가보고 싶은 곳들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최적의 위치. 화려하게 꾸며진 위의 복도를 지나 왼쪽에 위치한 우리의 빌라로 향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건물 안이 작은 가든을 지나.. 2025.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