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건 많고 시간은 없고 하고 싶은 것, 해야할 건 많은데 시간이 없을 때. 아니, 시간이 없다고 느껴질때는 소셜미디어와 유투브를 지우면 된다. 새삼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핸드폰에 보내고 있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번 4월의 목표 중 하나는 스크린타임을 5시간 이내로 줄이는 것! 4월의 첫날부터 아름다운 일출을 보며 출근했다. 벌써 4월이라는 것도 믿기지 않고, 섬머타임의 마지막 주가 느껴질 만큼 매일 한뼘씩 해가 늦게 뜨고 빨리 진다.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4.01
다시 일상 블로그 시…시작!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가 접근성이 편한건 맞는 것 같다.. 뭔가 티스토리는 진짜 컴퓨터 켜고 경건한 자세로 포스팅을 해야할 것만 같고 네이버 블로그는 핸드폰으로 후다닥 해도 될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결국 더 열과 성을 다해 적는건 티스토리 포스팅들이었기에 올해부터 진짜 웬-만한건 다 티스토리로 모으기로 결심했다.책/영화/드라마 리뷰만 빼고. 이건 너무 오래 네이버 블로그에 적고 있어서 이어가고 싶었다. 또, 부담갖지 않고 편하게 쓰기 위해서는 네이버 블로그가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고.4주간의 스위치온 다이어트가 끝나고 2주간 방탕하게 먹고 마시며 놀다가 그저께인 월요일부터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사진은 오늘 아침에 운동을 마치고 출근하러 가는 길. 진짜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해가 떠서 자연스..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3.25
스위치온 다이어트 25일차 벌써 25일차라니!! 믿기지 않는다.아침에 약속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24시간까지 단식을 못했고 21시간? 정도로 단식을 마무리했다. 그래도 공복에 30분 유산소와 복부 10분 운동까지 했으니 죄책감은 좀 덜해도 괜찮겠지. 그릭요거트로 속을 조금 채우고 점심을 준비한 뒤에 근사하게 먹었다. 배불러서 수육을 아주 조금 남기긴 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배를 채우고 20분 동네 등산까지 완료. 최근에 무리를 했는지 등산이후로 무릎이 너무 아파서 괜히했나 싶기는 했지만,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하고 난 뒤로 밥 먹은 뒤 앉아있으면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평소보다 더 잘 인지되어서 의식해서라도 움직이게 된다. 이제는 그게 너무 강박처럼 되버린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어쨌든 내 건강에 좋은거니까 나쁠건 없지, 또. 저녁은..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3.01
스위치온 다이어트 24일차 오늘은 4번째 단식을 하는 날이다. 내일 오전 약속이 있어서 아무래도 24시간은 못할 것 같고 아마 21시간 정도? 예상하고 있다. 점심은 어제와 같이 오이참치김비빔밥을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퇴근하고 늘어지기 전에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 원래는 헬스장에 가서 하체운동을 할 예정이었는데 헬스장까지 가는 것도 귀찮아서 홈트로 대체! 심으뜸 힙운동 -> 심으뜸 하루 30분 유산소+복근챌린지 -> 제이제이 10분 복부 -> 신지니 15분 팔뚝 이 순서대로 운동했다. 심으뜸 두 영상에 반복되는 동작이 많아서 아무래도 내일 아침에 엉덩이 근육통이 세게 올것 같다. 그래도 해본 심으뜸 하체 운동 영상중에 무릎 부담이 덜 하면서 엉덩이를 양쪽으로 제대로 쓰는 좋은 운동이어서 일단 저장! 30분 유산소 + 복부는..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28
스위치온 다이어트 23일차 확실히 어제 의욕이 꺾여서 그런지 오늘이 오히려 수월했다.최근에 무리해서 유산소를 많이 했더니 작년 연말에 러닝하다가 다친 무릎통증이 심해졌다. 내일은 4번째 단식에 들어가는 날이라 저녁 운동을 가려고 했는데 내일 상태를 지켜본 뒤에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살도 안빠지면서 운동도 못하게 어쩌란 말이냐, 내 몸아......😭 스위치온 다이어트하면서 재택하는 날에는 빼먹지 않고 먹는 오이+참치+김+현미밥+계란의 조합으로 점심을 먹었다. 저녁으로는 인터넷에 떠도는 참치쌈장을 대신해 참치 고추장을 만들었다. 별건 없고... 참치 + 다진양파 + 고추장 + 고추가루 + 알룰로스 + 다진마늘 + 참기름 조금 이 조합이 다다. 처음엔 고추장을 넣지 않고 먹어보려고 했으나, 고추장 없이는 아이들이 너무 흐트러지는 느..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27
스위치온 다이어트 22일차 -400g 감량 (총 2.6kg 감량)일주일만에 몸무게를 쟀는데 생각보다 많이 줄지 않아서 실망했다. 그보다 허리둘레가 변하지 않은 것이 너무나 충격적이랄까… 점심먹을때까지 단식을 진행하면서 1주일 더 할지 여기서 멈출지 고민했는데 이왕 여기까지 한 거 3주차 반복으로 한 주 더 하고 다음주에 끝내기로 마음먹었다. 스위치온 다이어트가 끝나도 다이어트는 쭉 이어서 할 거라 생활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 그래도 속세음식을 조금씩 즐겨가며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싶다. 오늘부터 저녁양을 줄이기로 한 다짐이 무색하게 저녁을 양껏 먹어줬다. 그리고 양심에 찔려서 집에서 홈트영샅 두개까지 ✌️오늘의 요약아침 x점심 1시 새우포케간식 4시 프로틴쉐이크저녁 6시 30분 수육, 양배추찜, 김치운동아침: 공복 인클라인 걷기 40..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26
스위치온 다이어트 21일차 대망의 21일차! 시작할때만해도 긴가민가했는데 첫 3일을 하고 나니 생각보다 할만했다. 솔직히 말하면 첫 3일이 더 편했다… 음식 따로 안챙기고 식사시간에 프로틴쉐이크만 마시면 되니까. 오히려 4일차부터 음식을 먹으면서 진짜 양에 상관없이 먹어도 되나..? 계속 생각하고 의심하고 차라리 속이라도 편하게 먹지 😂여튼 몸무게는 내일 잴거라서 3주차에 살이 얼마나 빠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중요한건 아직까지 눈바디로 확실히 보이는 변화는 없다는 것… 그래서 몸무게라도 줄었으면 좋겠는데 사실 유지만 해도 2.3kg나 빠진 거니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려고 노력중이다. 근육이 붙고 있는 중인 거겠지!!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스위치온 다이어트의 3번째 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확실히 단식도 할수록 할만해지는 것 같..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25
스위치온 다이어트 20일차 벌써 20일째라니! 내일까지하고나면 3주차가 끝나간다. 수요일에 일주일만에 몸무게를 재니까 내일 점심부터 3번째 24시간 단식을 하기로 했다. 저녁을 안먹으니까 그 여파로 조금이라도 몸무게가 줄었길 바라면서🙏 나도 안다, 몸무게가 다가 아니라는 것! 그래도 일단 제일 수치적으로 보이는 게 몸무게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수밖에.. 일단 눈바디로는 크게 변화가 눈에 띄지 않아서 요새 의욕이 꺾이고 있기 때문이다. 휴 😮💨오늘의 요약아침 9시 유산균, 커피한잔아침 9시 30분 프로틴 쉐이크 점심 12시 30분 새우포케간식 3시 30분 프로틴 쉐이크저녁 6시 40분 스테이크, 김치, 양배추찜, 파무침 운동 20분 하체 + 30분 천국의 계단 자기전 땅끄부부 5분 팔뚝살 + 5분 허릿살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24
스위치온 다이어트 19일차 두번째 단식때 운동량을 늘렸더니 몸이 놀랜건지, 오늘 무려 12시간 30분을 잤다. 이렇게 오래 잔거는 진짜 최근 몇년들어 처음인 듯 하다. 자는동안 체지방이 활활 탔기를 기대한다.오늘도 역시 마음이 갈팡질팡한다. 특히 몸무게를 안재니까 이게 지금 빠지고 있는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겠고.. 분명 음식의 양은 상관이 없다고 했는데 내가 상관있게 먹어서 남들만큼의 효과가 안보이는 건지? 어쨌든 결론은 아직도 9일이나 남았기에 체중계 숫자보다 몸이 건강해지는 변화를 겪고 있다고 믿고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체지방이 준 만큼 근육이 늘어서 몸무게가 실제로 늘고 있는 것 일수도 있으니까! 의심해봤자 나만 스트레스고, 스트레스는 다이어트 뿐 아니라 내 인생의 최대한 적이니까. 그만 생각하고 믿고 끝까지 가보자!오늘의 ..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23
스위치온 다이어트 18일차 두번째 단식을 끝냈다. 단식하는 동안 몸을 더 움직여줘야한다고 해서 아침부터 헬스장 다녀오고 집안일을 하면서 쉴새없이 움직였다. 그뒤로 공복시간에 놓친 것만큼 먹어줘야한다는 보상심리가 생겼는지 배터질때까지 보쌈을 먹었다. 저녁은 간단히 먹고 자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굉장히 늦은 시간에 그것고 감자! 토마토!까지 해서 저녁을 먹었다. 토마토는 3주차주터 허용음식이지만 감자는 글쎄.. 그리고 3주차면 저녁에 무탄수여야했는데, 저녁에 탄수화물까지. 휴 😮💨 감자 조금 먹었다고 영향이 크게 있지않겠지…오늘의 요약아침 9시 30분 단백질쉐이크12시 40분 점심 (수육, 김치, 양배추찜, 현미밥)4시 프로틴 쉐이크8시 30분 연어+ 샐러드+감자 (자기전 공복시간 1시간 30분 😭)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