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온 다이어트 17일차 두번째 24시간 단식을 하는 날이다. 그래서 평소에는 보통 130g 현미밥을 먹는데 오늘은 160g을 먹었다. 간식을 건너뛰고 저녁시간이 다가오자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지만 운동을 하고오자 그 입맛도 싹 사라지고 잠만 자고 싶다.오늘의 요약9시 30분 유산소 10시 단백질 쉐이크12시 30분 오이참치김비빕밥 식사 끝24시간 단식 시작상체+하체 근력운동 40분천국의 계단 20분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21
스위치온 다이어트 16일차 3주차의 둘쨋날. 습관처럼 아침에 몸무게를 재러 가려다가 멈췄다. 앞으로 남은 2주는 일주일에 한번씩 재기로 했으니까.점심으로 일주일만에 오이참치김비빔밥을 먹었다. 포만감도 좋은데 건강하기만 한 재료들이니까 다이어트때가 아니어도 주기적으로 자주 먹게 될 점심 레시피가 되었다.내일 점심까지 먹고 두번째 24시간 단식에 들어갈거라 오늘 저녁도 잘 챙겨먹자는 마음으로 수육을 했다. 예상엔 다 못먹고 남겨서 내일 점심까지 먹게될 줄 알았는데 웬걸, 정말 다 먹어버렸다. 양배추찜까지 전부. 내 위장이지만 가끔 놀라울 때가 있다. 덕분에 11시가 다 되어가는 지금도 배가 너무 부르다는게 문제긴 한데… 배가 부르면 간단한 홈트라도 했어야했는데 항상 마음만 있지, 몸이 움직이지 않는게 문제다.여러 후기들을 보면 2주차..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20
스위치온 다이어트 15일차 100g 증량 (총 2.2kg 감량)어제 저녁을 많이 먹었더니😭😭😭아침에 눈바디, 허리둘레, 몸무게를 쟀다. 3주차를 시작하는 날이니까! 이번주는 몸무게를 매일 재지 않기로 했다. 엄청 궁금할테지만 꼭 참아볼테다. 다음주 수요일 아침에 쟀을때 그래도 좀 빠져있기를.. 그것보다 눈바디와 허리둘레에서 더 큰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저녁으로 연두부? 순두부에 간장소스를 비벼 먹었다. 살빠지려면 먹으라는 유투브 쇼츠에서 보고 만들었는데 엄청 간단한데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물론 다른 것 (두부참치계란전이나 그릭요거트)를 안 먹었다면 살이 빠졌겠지만.. 난 양조절은 하지 않으니까! 다음에 한인마트 가면 연두부를 더 사와야겠다. 오늘의 요약9시 30분 유산균10시 프로틴쉐이크+커피1시 참치포케4시 프로틴쉐이..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19
스위치온 다이어트 14일차 100g 감량 (총 2.3kg 감량)첫 24시간 단식을 끝냈다. 어제 저녁 운동까지 했는데 살이 100g밖에 빠지지 않아서 의욕이 확 꺾였다.아침에 배고파서 일하는데 꼬르륵 소리나면 어쩌지,하고 고민했는데 다행히 엄청 배가 고프다거나 하지는 않고 단식을 잘 끝냈다. 물론 단식이 끝나기전에 동료가 얼굴이 창백하다며..괜찮냐고 물어보기는 했다. 😅유산균을 먹고 15분이 지나서 첫 식사를 했다. 똑같은 양으로 소분했는데 어제보다도 양이 더 많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야무지게 한 알도 남기지않고 싹 먹고 났더니 오후에 식곤증이 와서 힘들었다. 역시 좋은 음식이라도 양 조절을 해야하는 건가….오늘은 특히나 의욕이 없었다. 회사에 있는 간식을 보면서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참고 있는건가..? 생각도 들고, 첫주만..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18
스위치온 다이어트 13일차 300g 증량 (총 2.2kg 감량)어제 과식을 했더니 오늘 증량할 줄은 알았는데 진짜.. 했네, 꽤 많이? 그래도 이정도는 화장실 갔다오면 다시 빠질 살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은 대망의 첫 24시간 단식을 처음으로 실시하는 날이다. 그래서 아침에도 야무지게 상체운동을 하고 천국의 계단 20분을 탔다. 내일 아침엔 1시간 공복유산소를 하려고 했는데 아침운동을 못갈 일정이 생겨서 퇴근하고 헬스장에 다시 향했다. 1일 2운동은 진짜 인생에 손 꼽는 일인데… 그 어마어마한 일을 단식 시간동안 체지방을 조금이라도 더 태워보겠다고 해냈다, 오늘.박용우 박사님 영상에서 체지방을 태우려면 공복에, 근력을 키우려면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게 낫다고 해서 퇴근하고는 하체운동을 했다. 확실히 점심을 먹고 해서 그..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17
스위치온 다이어트 12일차 변화없음 (총 2.5kg 감량)어젯밤에 많이 먹어서 오늘은 백프로 증량하겠구나 싶었는데 놀랍게도 변화가 없었다. 물론 어제 저녁을 엄청 간단하게 먹기도 했지만!오늘은 일정이 있어서 간식과 점심 식사 순서를 바꿨더니 결국 오후에 내내 먹는 일을 초래했다. 그래도 내일 아침에 운동 갈거니까! 좋은 음식으로 야무지게 먹었으니까 괜찮다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최고의 적이니까.내일은 첫 24시간 단식에 도전하는 날이다. 내일 점심까지 먹고 화요일 점심까지 할 예정. 화요일 아침에 너무 꼬르륵거리지 않길 바랄뿐!아침 8시 30분 유산균, 단백질 쉐이크, 아메리카노간식 12시 50분 두부참치계란전, 단백질쉐이크점심 3시 새우포케저녁 6시 수육, 김치, 파무침, 양배추찜운동 x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16
스위치온 다이어트 11일차 400g 감량 (총 2.5kg 감량)세상에!! 400그램이 하루만에 빠졌다. 전날 저녁을 일찍 조금 먹어서일 확률이 매우 높지만, 그래도 살이 빠지고 있다고 내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시그널이라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특히 어제는 운동도 열심히 했으니까 근육이 아니라 체지방만 쭉쭉 빠지고 있는거겠지…? 🙏그 자신감으로 점심을 좀… 과식보단 폭식이라고 해도 놀랍지 않을 정도로 과하게 먹었다. 물론 사진에 나온 모든걸 먹진 못했다. 양배추찜, 생선, 밥은 반에서 2/3정도 먹었고 파무침은 내일 보쌈을 위해 먹고 남은 건 따로 보관해두었다. 특히 저 두부참치계란전이 정말 최고였는데 다음에 스위치온다이터트를 다시 할때 내가 참고하기 위해 아래 링크를 첨부해두었다. 재료도 간단한데 맛도 좋아서 스위치온다이어트가 ..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15
스위치온 다이어트 10일차 200g 증량 (총 2.1kg 감량)왜 이틀 연속 증량하는거지?! 증량에 열받아서 하체운동을 하고 왔다. 실질적으로 체지방이 타기 시작하는 황금기라니까 이건 더 많은 감량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마인드컨트롤을 해야핱다. 오늘 저녁은 생선조림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두부와 간장조림을 조금 먹고 그릭요거트로 끝내게 되었다. 생선조림은 내일 먹는 것으로!아침 9시 30분 유산균, 단백질쉐이크점심 12시 오이참치김비빔밥3시 30분 단백질쉐이크5시 30분 두부+간장/ 그릭요거트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14
스위치온 다이어트 9일차 100g 증량 (총 2.3kg 감량)스위치온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증량을 한 건 오늘이 처음이다. 어젯밤에 소화가 덜 된채로 잠이 들고 배고팠는지 ‘먹고싶다’는 생각에 갇혀있어서인지 과식을 해서 놀랍지는 않다. 그것도 허용음식 안에서 과식을 했으니 이정도니 다른 음식이었다면 몸에 훨씬 더 부담이었겠지? 확실히 위가 작아진 것 같긴 하다. 오늘의 점심은 참치오이김비빔밥이었는데, 스위치온 다이어트 하면서 먹어본 레시피 중 단언 최고였다. 내일도 또 같은 점심을 먹기로 결정! 예전에도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마요네즈를 안넣어서 좀 밍밍하지 않을까했는데 아래 첨부한 영상에서 제시해준 소스가 진짜 기가막힌 조합이었다. 나는 들기름을 참기름으로 바꾸고, 닭가슴살 대신 기름뺀 참치로 단백질을 채우고 계란후라이까지 야무지게..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13
스위치온 다이어트 8일차 100g 감량 (총 2.4kg 감량)드디어 2주차 돌입!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행복했는데 막상 퇴근하고 집에오니 너무 피곤해서 제대로 요리할 시간이 없었다, 안타깝게도. 그래서 어제 먹다 남은 양배추찜과 두부를 꺼내고 양배추전을 후딱해서 먹었다. 7시에 식사를 끝났는데 4시간 후에 자려고 무단히 노력했지만 버티고 버티다 10시 30분쯤 눈이 스스르 감겨서 잠들었다. 밥먹고 나름 바쁘게 움직인다고 움직였는데 자는 순간까지 속이 더부룩했어서앞으로 저녁식사 시간을 조금 앞당겨야겠다고 생각했다. 기록용으로 쓰는 현재 루틴9시 유산균 + 9시 30분 쉐이크12시30분 (혹은 1시) 점심3:30분-4시 쉐이크6-7 저녁 (7시전에 저녁식사 끝) 뉴질랜드 일상/뉴질랜드 일상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