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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New Zealand/뉴질랜드 정보24

뉴질랜드 정착기 - 2017 워크비자 저는 이민성에서 일을 하지도 않고 법률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 일반인입니다. 모든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아서 참고하였거나 여러 번 뉴질랜드 이민성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고 이민성 콜센터에 전화해가면서 4번의 비자를 받은 경험을 녹여서 작성한 글입니다. 저처럼 혼자 비자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하였으니 참고 사항으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질랜드에 지내기 위해 꼭 필요한 비자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얼마 전에 받은 영주권까지 포함하여 총 4번의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2016.6 신촌 세브란스, 흉부 X-레이 검사 7만 원 : 3년 유효 (~2019.06) 2016.5 워킹홀리데이 비자 NZD 208 2017.10 Ful.. 2019. 8. 31.
뉴질랜드 정착기 - 2016년 11월 28일 2016년 11월 28일, 오클랜드 국제공항으로 입국하여 현재까지 총 4번의 비자를 받았습니다. 첫 비자는 2016년 5월에 신청했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였는데, 선착순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서버가 다운돼서 페이지가 넘어가고 결제를 하기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당시 일하던 사무실에서 도전하였으니 그리 속도가 빠른 컴퓨터는 아니었음에도 운이 좋게도 워홀 비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역시 호주처럼 흉부 엑스레이가 필수입니다. 두 나라 모두 결핵에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결핵에 걸린 기록이 있거나 걸렸다면 비자가 거절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저는 비자를 받자마자 빠르게 지정병원 중 신촌 세브란스에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예약했습니다. 병원도 이민성에서 지정해주는 곳만 가능하기.. 2019. 8. 30.
뉴질랜드에 대하여 뉴질랜드 사람들은 본인들을 키위(Kiwi)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과일 키위는 Kiwi fruit라고 칭하죠. 남자 친구와 처음 마트에서 과일 키위를 보고 '맛있겠다! 키위 살까?' 했다가 빵 터진 남자 친구를 보고 의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유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는 과일 키위를 과일 키위라고 하지, 키위라고 하지 않기 때문이죠. 왜냐면 본인이 '키위'니까요! 이해가 되시나요? 저는 뉴질랜드에 거주한 지는 2년 9개월 정도 되었고, 키위인 남자 친구와 2년째 연애 중입니다. 앞으로도 비자 문제만 잘 해결되면 평생 뉴질랜드에 살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뉴질랜드를 사랑하고, 뉴질랜드 문화에 빠져들어가고 있는 중이죠. 뉴질랜드에 와서는 계획했던 것보다 우연히 얻은 행운이 굉장히 많은데요. 지금 살고 있는 동네도.. 2019.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