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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New Zealand54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3 - 일구하기 (워킹홀리데이 일 구하기, 면접 준비,계약서 확인, 면접 질문, 워홀 일자리 면접, 영국워홀/캐나다워홀/아일랜드워홀/호주워홀/뉴질랜드워홀) 이 글은 뉴질랜드나 호주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하며 바로 아래 링크된 저번 포스팅을 아직 확인 못한 분들은 읽고 오시는 걸 추천한다. 2020/06/19 - [뉴질랜드/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1 - 일 구하기 (호주/영국/캐나다/아일랜드 워홀에도 유용한 CV 작성법, 영어권 국가 워홀 일 구하기 준비단계, Cover letter 작성법, CV 작성 팁) 구인하는 업체마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보통 공고기간이 끝나고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이 온다. 인터뷰 날짜가 잡히면 매니저와 혹은 매니저와 사장님과 인터뷰가 진행된다. 예외적으로 급하게 인력 충원을 할 경우 스카이프나 전화통화로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만나서 얘.. 2020. 6. 22.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2 - 일 구하기 (뉴질랜드 워홀 구인 사이트)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CV를 남기는 방법도 아직도 흔히 사용된다. 특히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 매장에 "Staff wanted" 이런 식으로 공고를 붙이기만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온라인으로 구직을 하지 못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지역에 탐방한다 생각하고 직접 여러 매장에 방문해서 자신감 있게 직원 구하냐고 물어보길 바란다. 지역 선정이 끝났다면 지역 이동을 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미리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구직을 할 때 가장 크게 이용되는 웹사이트로는 Trade me와 Seek이 있다. 단순 서비스직 뿐 아니라 여러 전문직, 사무직 등 뉴질랜드 사람들이 구직을 할 때 쓰는 사이트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사람인이라고 보면 된다. Trade me는 저번 집 구.. 2020. 6. 21.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1 - 일 구하기 (호주/영국/캐나다/아일랜드 워홀에도 유용한 CV 작성법, 영어권 국가 워홀 일 구하기 준비단계, Cover letter 작성법, CV 작성팁) 워킹홀리데이로 오신 분들에게는 가장 중요할 일자리 찾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이 글은 뉴질랜드나 호주 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할 CV(레주메, 이력서), Cover letter, Reference에 대한 자세한 작성법과 이곳저곳에서 얻은 팁들을 풀어서 설명했다. CV, Resume(이력서)는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서 오는 걸 추천한다. 핸드폰과 노트북에 저장해서 마음에 드는 일자리가 뜰 때마다 바로 지원할 수 있게 준비해 둔다. 모든 파일을 PDF로 CV, Reference(전 직장에서 받은 추천서), Cover letter를 각각 저장한다. 구인 사이트마다 업체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CV+Cover letter / CV.. 2020. 6. 19.
6월 17일 현재 뉴질랜드는 상황은, 코로나19 검사받기, 코로나 바이러스, 뉴질랜드 코로나 19, 뉴질랜드 코로나 확진자, 뉴질랜드 코로나 종식, 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 종식선언 저번 주 월요일 자정 (6월 9일 0시)를 기점으로 뉴질랜드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단계를 1단계로 낮추었다. 이는 사실상 세계 최초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 선언을 한 것이다. 처음 레벨2로 내려갔을 때만 하더라도 최대 모일 수 있는 인원을 10명이었고, 방문하는 곳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어플을 이용하거나 매장에서 제공하는 종이에 인적사항을 적어 방문 기록을 남겨야 했다. 약 일주일정도가 지나 최대 모일 수 있는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하는 등 완화된 규제를 발표한 뒤 확진자 0명인 상태로 2주 이상이 지속되자 저번 주 월요일 오후 3시경 정부는 레벨 1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레벨 이동이 있을 때마다 48시간이라는 기간을 중간에 두었는데 이번엔 예외로 발표 당일 자정까지, 그러니까 바로.. 2020. 6. 17.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4 - 집구하기 앞서 설명한 행정적인 업무들은 백패커나 호텔 등의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해결한다고 치고, 앞으로 지낼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행정적인 업무들을 처리한 후 지역선정이 끝났다면 그 지역으로 향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집을 알아봐야 한다. 온라인으로 미리 약속시간을 잡은 후 집에 방문해서 직접 확인한 후에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사를 진행하는 게 가장 보편적인 순서다. 2020/04/25 - [뉴질랜드/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혹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 지역 선정 시 고려할 점 가장 처음으로 봐야할 웹사이트는 Trademe(트레이드미)이다. 이곳은 중고거래도 하고 집 거래도 하고, 일자리도 찾을 수 있는 거대 규모의 사이트로 뉴질랜드에 산다면 반드시! 꼭! 알아야 할 사이트이다. 웬만한 부동.. 2020. 6. 15.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3 - 은행 계좌 개설하기, IRD 발급받기 핸드폰을 개통한 후에는 은행에서 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 은행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꼭 필요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신분 확인을 위한 여권 - 연락처 - 거주지 - (어떤 경우는) IRD 넘버까지 거주지의 경우, 장기로 머물 집을 이미 구했다면 그 집주소를 적으면 된다. 단기의 경우에는 호스텔 주소를 적어도 무방하나 이후에 호스텔로 본인의 은행 우편물이 갈 수 있으니 이사할 때마다 주소변경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ANZ에서 처음 계좌를 개설할 때 당시 머물던 호스텔 주소를 적었고, 일자리도 없고 IRD도 없었음에도 은행을 방문한 당일 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계좌 개설을 완료하기 위해 50불의 현금을 입금하라고 해서 가지고 있던 미국 달러를 써야 했으니, 반드시 어느 정.. 2020. 6. 5.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2 - 핸드폰 개통하기, 통신사 비교 뉴질랜드에 단순 여행이 아니라 장기 거주의 목적으로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 핸드폰 개통! 집이든 일이든 모든 행정처리를 할 때에도 꼭 필요한 핸드폰 번호를 위해 뉴질랜드에 도착하면 심카드를 먼저 구입해야 합니다. 저는 아직도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했을 때 오클랜드 공항에서 구입한 선불 심카드(Pre-paid Simcar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한 지 2년이 넘어가니 보다폰(Vodafone)에서 선불요금을 사용함에도 특별 가격을 제공해주더라고요. 위 사진은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플랜 내용을 캡처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19불 정도였는데 현재는 12불의 아주 저렴한 비용을 내고 있고, 중간에 다른 플랜으로 바꿀 경우 다시 지금 사용하는 플랜으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합니다. 모든 통신사가 가..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