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난 여행 이야기 : 홍콩/ 마카오, 중국 칭따오, 호주 시드니/멜번/케언즈, 유럽 12개국,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파타야/깐차나부리
어떤 주제로 글을 계속 써가야 할지 생각해보다가 확실한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 '나'에 대해 써보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이왕이면 여태껏 써온 여행에 어울리는 주제로 흔히 사람들이 물어보는 이름, 나이, 직업, 사는 곳 등의 정보를 제외하고 나의 취향, 취미, 여행 방식 등에 대해 써보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먼저 나의 여행 이야기를 해보자면, 2011년 8월 말 친구와 함께한 홍콩/마카오 3박 4일의 여행을 시작으로 해외여행에 눈을 떴다. 3박 4일의 여행을 위해 2달간 아르바이트를 바짝 하며 준비하면서 그 기대감을 시작으로 말이 통하지 않는, 새로운 곳에 간다는 두려움과 설렘이 함께한 첫 여행은 긴장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생애 처음 한국 이외의 곳에서 지내는 동안 내가 생각해온 세..
2019.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