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17년 10월 약 2주 동안 진행된 여행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Abel Tasman을 가기 위해 남섬 여행의 첫 시작점으로 정한 넬슨은
남섬에서도 크라이스트처치, 퀸즈타운, 더니든 다음으로 큰 타운에 속합니다.
남섬에서도 일조량으로 와인이 유명한 블레넘과 항상 1,2등을 다투는 따뜻한 지역으로
비 오는 날에 손에 꼽는 아름다운 동네죠.
트립 어드바이저에 따르면,
World of WerableArt & Classic Cars Museum
Queen's Gardens
Centre of New Zealand
Tahunanui Beach
Rabbit Island
등등 추천 장소가 있습니다.
YHA Nelson by Accents
59 Rutherford St, Nelson, 7010 뉴질랜드
2일 동안 머물었던 넬슨 YHA.
타운 정중앙에 위치하여 걸어서 시내를 구경하기 좋고,
버스정류장이나 카운트다운 등 큰 슈퍼마켓이 주변에 있어 장보기 좋다.
첫날 늦게 도착하고 둘째 날은 하루 종일 아벨타즈만 투어를 다녀오는 바람에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어 이렇다 저렇다 평하기가 애매하다.
하지만, 기억에 부엌이 굉장히 넓고 방도 꽤나 넓었던 걸로 기억한다.
6인실에서 머물었는데 여자전용방이었는지 믹스였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우리가 머물 당시에는 여자들만 방에 있었던 것 같다.
침대가 넓진 않았지만 자는데 무리 올 정도로 나쁘진 않았다.
휴게실이라고 해야 하나 영화도 볼 수 있고 책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굉장히 넓고 와이파이도 빨라서 남은 여행을 계획하고 정보를 찾는데 유용하게 썼다.
https://www.booking.com/hotel/nz/yha-nelson.en.html?aid=7942316&no_rooms=1&group_adults=2
위에 언급했다시피, 아벨 타즈만이 목적이었기에
넬슨 자체를 여행할 시간은 첫째 날 오후 시간뿐이었다.
근처에 있는 Queen's Gardens과 Centre of New Zealand를 다녀왔다.
날이 좋았고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때였기에 해가 길어서 오후에 도착했음에도
걸어서 타운 구경하고 두 곳을 다녀오기에 시간이 충분했다.
Centre of New Zealand를 올라가면 한눈에 넬슨 시티와 비치가 눈에 보인다.
올라가는 길이 어렵지 않고 정확히 생각은 안 나지만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모든 사진은 본인이 직접 아이폰 SE 또는 캐논 M100로 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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