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5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5.2 - 일 구하기 (뉴질랜드 워홀 구인 사이트)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CV를 남기는 방법도 아직도 흔히 사용된다. 특히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 매장에 "Staff wanted" 이런 식으로 공고를 붙이기만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온라인으로 구직을 하지 못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지역에 탐방한다 생각하고 직접 여러 매장에 방문해서 자신감 있게 직원 구하냐고 물어보길 바란다. 지역 선정이 끝났다면 지역 이동을 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미리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구직을 할 때 가장 크게 이용되는 웹사이트로는 Trade me와 Seek이 있다. 단순 서비스직 뿐 아니라 여러 전문직, 사무직 등 뉴질랜드 사람들이 구직을 할 때 쓰는 사이트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사람인이라고 보면 된다. Trade me는 저번 집 구.. 2020. 6. 21.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4 - 집구하기 앞서 설명한 행정적인 업무들은 백패커나 호텔 등의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해결한다고 치고, 앞으로 지낼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행정적인 업무들을 처리한 후 지역선정이 끝났다면 그 지역으로 향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집을 알아봐야 한다. 온라인으로 미리 약속시간을 잡은 후 집에 방문해서 직접 확인한 후에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사를 진행하는 게 가장 보편적인 순서다. 2020/04/25 - [뉴질랜드/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혹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 지역 선정 시 고려할 점 가장 처음으로 봐야할 웹사이트는 Trademe(트레이드미)이다. 이곳은 중고거래도 하고 집 거래도 하고, 일자리도 찾을 수 있는 거대 규모의 사이트로 뉴질랜드에 산다면 반드시! 꼭! 알아야 할 사이트이다. 웬만한 부동.. 2020. 6. 15. 뉴질랜드 초기 정착하기 3 - 은행 계좌 개설하기, IRD 발급받기 핸드폰을 개통한 후에는 은행에서 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 은행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꼭 필요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신분 확인을 위한 여권 - 연락처 - 거주지 - (어떤 경우는) IRD 넘버까지 거주지의 경우, 장기로 머물 집을 이미 구했다면 그 집주소를 적으면 된다. 단기의 경우에는 호스텔 주소를 적어도 무방하나 이후에 호스텔로 본인의 은행 우편물이 갈 수 있으니 이사할 때마다 주소변경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ANZ에서 처음 계좌를 개설할 때 당시 머물던 호스텔 주소를 적었고, 일자리도 없고 IRD도 없었음에도 은행을 방문한 당일 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계좌 개설을 완료하기 위해 50불의 현금을 입금하라고 해서 가지고 있던 미국 달러를 써야 했으니, 반드시 어느 정.. 2020. 6. 5. 뉴질랜드 정착기 - 2017 워크비자 저는 이민성에서 일을 하지도 않고 법률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 일반인입니다. 모든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아서 참고하였거나 여러 번 뉴질랜드 이민성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고 이민성 콜센터에 전화해가면서 4번의 비자를 받은 경험을 녹여서 작성한 글입니다. 저처럼 혼자 비자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하였으니 참고 사항으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질랜드에 지내기 위해 꼭 필요한 비자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얼마 전에 받은 영주권까지 포함하여 총 4번의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2016.6 신촌 세브란스, 흉부 X-레이 검사 7만 원 : 3년 유효 (~2019.06) 2016.5 워킹홀리데이 비자 NZD 208 2017.10 Ful.. 2019. 8. 31. 뉴질랜드 정착기 - 2016년 11월 28일 2016년 11월 28일, 오클랜드 국제공항으로 입국하여 현재까지 총 4번의 비자를 받았습니다. 첫 비자는 2016년 5월에 신청했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였는데, 선착순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서버가 다운돼서 페이지가 넘어가고 결제를 하기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당시 일하던 사무실에서 도전하였으니 그리 속도가 빠른 컴퓨터는 아니었음에도 운이 좋게도 워홀 비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역시 호주처럼 흉부 엑스레이가 필수입니다. 두 나라 모두 결핵에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결핵에 걸린 기록이 있거나 걸렸다면 비자가 거절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저는 비자를 받자마자 빠르게 지정병원 중 신촌 세브란스에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예약했습니다. 병원도 이민성에서 지정해주는 곳만 가능하기.. 2019.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