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타운에서 당일치기로 갔다 올 수 있는 밀포드 사운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이 Fiordland National Park에 위치한 밀포드 사운드는 빙하에 의해 형성된 피오르 지역이다.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세계 자연. 호수가 거울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Mirror Lake에 도착하면 관광객들과 함께 감탄 한 번 하고 또다시 차에 올라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길의 끝에 피오르 선착장에 도착한다. 총 100분 동안 유람선을 타고 여러 포인트들을 들리는데 그때마다 유람선에서 영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얼마나 된 지형인지 등등 설명해준다. 한국어로도 설명해줬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가 않다. 우리는 점심식사를 미리 신청하지 않고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