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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뉴질랜드 북섬여행

뉴질랜드 북섬여행 - 웰링턴2

by Luna Kim 2019. 7. 3.

Wellington Cable Car ( Adult $9, 2019년 7월 기준 )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매 10분마다 운행하는 케이블카는 웰링턴의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밤 8시 이후에는 매 15분마다 운행하며, 주말에는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아래 홈페이지 확인 바랍니다.)

시티 센터인 Lambtom Quay에 위치한 입구에서 탑승해 맨 위 하차점인 Kelburn Lookout에서 내리면

웰링턴 시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생각보다 경사가 높아 놀랐지만 올라가면서 오리엔탈베이를 비롯해 웰링턴 시티를 내려다볼 수 있으므로

웰링턴에 간다면 반드시 승차해보기를 추천한다.

맨 꼭대기에 도착하면 케이블카 박물관을 비롯해 언덕을 따라 내려오며 보타닉 가든, 로즈가든을 구경할 수 있다.

우리는 시티 센터에 머물고 있었기에 맨 아래까지 내려간 뒤 가든을 따라 다시 올라가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내려왔지만, 편도로도 구입이 가능하기에 일정에 맞춰서 케이블 카를 탑승하면 된다.

 

 

City Gallery Wellington

웰링턴 도서관과 테 파파를 가는길에 위치한 시티 갤러리는 우리가 웰링턴에 머무는 마지막 날 재개장을 했다.

THIS IS NEW ZEALAND라는 전시를 보고 왔는데,

영상, 크리커쳐, 그림, 모션아트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예술을 관람할 수 있어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또 전시된 물품 중 하나인 자동차를 모형으로 만들어 보기도 하는 등

체험할 수 있는 기획도 진행하고 있어 생각보다 재밌게 시간을 보냈다.

아래 링크된 홈페이지를 통해 웰링턴 방문날짜에 기획된 전시들을 보고,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하기를 바란다.

 

New Zealand Parliament

우리나라로 치면 국회의사당인 곳인데 웰링턴 도시 지도에 가보기를 추천하는 곳이라고 해서

지나가다가 사진한 장 찍고 왔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추천하는 관광명소이던데... 도대체 여기서 뭘 하라는거지..? 싶긴 했다.

투어 같은 게 있는지 본인은 확인해보지 않았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나 구글 검색을 해보시길 바란다.

 

Cuba Street 쿠바 스트릿

우리나라로 치면 홍대, 이태원 경리단길 느낌인가...?

웰링턴의 중심, 모든 힙스터들이 모여들고 패션과 맛집, 바가 밀집되어 있고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메인 거리다.

사진을 첨부하지 못했는데, 쿠바스트릿에 있는 버거킹은 옛 은행이었던 멋진 건물에 있다. 

내가 본 버거킹 건물 중 가장 고급지고 특색 있는 버거킹이었다.

우리는 저녁식사를 쿠바스트릿에서 많이 먹었는데

특히 토요일 저녁에 쿠바스트릿과 오리엔탈 베이 사이에 위치한 곳에 푸드트럭들이 모여있어

그곳에서 저녁과 디저트를 먹었다.

볼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은 쿠바 스트릿, 웰링턴에 간다면 내 기준 단연 1순위다.

 

 

모든 사진은 본인이 직접 아이폰 SE 또는 캐논 M100로 촬영한 것입니다.
Copyright © Kim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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