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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뉴질랜드 북섬여행

뉴질랜드 북섬여행 2019 - 로토루아 Rotorua 1

by Luna Kim 2020. 5. 3.

로토루아 센트럴 백팩커 더블룸
로토루아 센트럴 백팩커 복도

 

Rotorua Central Backpackers - BBH(1076 Pukuatua Street, Rotorua 3010)

NZD 68, 2박, 2019년 9월 기준

 

다른 곳을 모두 호텔로 예약했기 때문에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로토루아는 백패커로 예약했다.

더블룸이어서 다른 사람과 방을 쉐어하지는 않았지만 화장실이나 샤워실은 공동시설을 이용해야 했다.

여느 백팩커답게 라운지에 많은 전단지를 비롯한 정보가 있었고, 백패커 뒷마당에 작은 온천수영장이 있었다.

날이 생각보다 추워서 둘 다 감기 기운이 있었기에 굳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로토루아나 타우포의 숙박시설에는 흔하게 온천수영장이 편의시설로 제공된다. 

우리가 머물렀던 더블룸은 침대가 넓고 푹신해서 이틀 동안 잠은 푹 잘 수 있었다.

또,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로토루아의 중심인 I-SITE와 가깝다는 것.

무엇보다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이틀에 68불이면 더블룸치고는 비싼 값은 아니지만 백패커답게 방음이 잘 되질 않고

맨 위에 저 사진도 방 문앞에서 찍은 거라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음을 잘 보여준다. (정말 딱 저게 다다)

딱히 큰 단점은 없지만 숙소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는 분들에게는 굳이 추천하지는 않겠다.

 

https://www.booking.com/hotel/nz/rotorua-central-backpackers.en.html?aid=7942316&no_rooms=1&group_adults=2 

 

Rotorua Central Backpackers, Rotorua – Updated 2023 Prices

The prices at Rotorua Central Backpackers may vary depending on your stay (e.g. dates, hotel's policy etc.). To see prices, enter your dates.

www.booking.com

 

 

Artisan Cafe, 1149 Tutanekai Street, Rotorua 3010

 

오클랜드와 마찬가지로 이틀내내 아침식사를 해결했던 아티산 카페.

(사실 둘째날은 굳이 다른 곳에 가서 모험하기가 싫어서 여기를 간 이유도 있긴 하다.)

처음엔 로토루아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안에 들어가면 매장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커피도 기대 이상이었다.

 

 

 

BREW | Craft Beer Pub, 1103 Tutanekai Street, Rotorua 3010

 

로토루아 호수(Lake Rotorua) 쪽으로 향하면 먹자골목(Eat street)이 있다.

보통 이런 레스토랑 겸 바가 줄지어 있는데 사실 메뉴는 다 비슷한데 매장마다 분위기나 인테리어만 조금 다를 뿐.

어딜 가더라도 평타를 치는 듯 하니 그냥 끌리는 대로 들어가면 될 듯하다.

우리가 다녀온 이곳은 사실 메인 요리였던 피자는 그냥 그랬는데,

사이드로 시킨 저 웨지!!! 쿠마라 웨지!! (Kumara Wedges)가 정말 맛있었다. 

쿠마라(Kumara)는 마오리어로 고구마라는 뜻으로 뉴질랜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단어다.

마트에도 고구마를 Sweet Potatoe라고 안 적고 Kumara라고 표시해두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저 날 저기서 먹은 쿠마라 웨지 이후로 가는 곳마다 찾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혹시 저곳을 가게 된다면 꼭! 쿠마라 웨지를 안주로 맥주를 마시기를 추천합니다.

 

 

 

로토루아 아이사이트(I-Site)
로토루아 경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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