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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북섬11

뉴질랜드 북섬여행 - 타우포 로토루아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레이크 타우포! 북섬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했을 때 버스가 10분 정도 정차했었는데, 그때의 그 햇살, 따스함, 에메랄드, 하늘빛 호수를 잊지 못한다. 3박 4일 예정인 타우포에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다시피 하루는 통가리로 국립공원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예정이라 총 2일 정도 타우포를 돌아볼 수 있다. 현재 생각으로는 후카 폭포 (Huka Falls), Craters of the Moon(바닥에서 증기가 올라와 달에 간 것 같다는 그곳!), 그리고 유리공예를 볼 수 있는 Lava Glass 총 세 곳을 가장 눈여겨보고 있다. 또, 유일하게 즐기는 스포츠인 Standing-up paddle board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타우포에 얼른 가고.. 2019. 7. 1.
뉴질랜드 북섬 여행 - 로토루아 로토루아는 오클랜드에서 약 3~4시간 떨어진 작은 동네이다. 남반구 최대 지열 폭포 (Hell's Gate)가 있는 로토루아는 수년간의 지열 활동으로 만들어진 여러 자연의 모습을 실제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마오리 마을을 방문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반딧불이 동굴탐험(카약, 패들보드 등), 짚라인, 산악자전거 등을 할 수 있는 레드우드 숲(Redwood), 또 래프팅 가능한 세계 최대 높이의 폭포인 투테아 폭포(Tutea Falls, 7m)가 있는 카이투나 강 (Kaituna)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와이토모-로토루아 약 2시간, 로토루아 -타우포 약 1시간 (승용차 기준, 구글) 사실은 로토루아를 건너뛰고 와이토모에서 타우포로 바로 가고 싶었지만 와이토모에서 타우포로 가는.. 2019. 6. 28.
뉴질랜드 북섬 여행 - 오클랜드 Auckland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는 미국의 뉴욕, 호주의 시드니처럼 수도는 아니지만 그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이다. 가장 많은 국제선이 오고 가고, 상업도 발달한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뉴질랜드를 재방문했을 때 일주일 정도 머물렀는데, 개인적으로는 음... 내가 기대했던 뉴질랜드가 아니라 크게 만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또한, 호주 워홀 당시 시드니에서 지냈던 터라 뉴질랜드에서는 시티가 아니라 교외로 나가보자는 다짐을 일단 하고 왔기에 오클랜드에 오래 머물 생각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에서 일주일이나 머물렀던 이유는 오클랜드로 도착하는 항공권이 가장 쌌고, IRD (세금 내는 번호라고 해야 하나, 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발급이나 통장 .. 2019. 6. 25.
뉴질랜드 북섬 여행 - 예상 경로, 준비과정 처음 뉴질랜드를 도착했을 때 빼고는 한 번도 북섬은 제대로 본 적이 없는지라.. 올 하반기에 콘서트를 가는 겸 오클랜드를 방문하게 되어 약 10일간의 북섬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10일은 택도 없이 부족한 걸 알지만 그것도 겨우 낸 시간이라 일단 우선순위를 정하여 꼭! 방문하고 싶은 지역을 선정하였다. 첫번째는 통가리로 국립공원 (Tongariro National Park)는 꼭 가는 것 두 번째는 반딧불이(Glowworm) 투어를 하는 것 세 번째는 휴가임을 잊지 말고 쉬는 시간을 가질 것 이번에도 역시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숙소는 호텔 위주로 예약하였다. 일단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즐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여러 HUT 숙박 시설에서 머물며 하는 3~4일 트레킹 코스부터 유명한 소다.. 2019.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