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11일 10박 11일 동안 진행된 여행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우붓에서는 유난히 액티비티 활동이 많았다. 도착한 바로 다음날 진행했던 발리 스윙.
업체를 어디로 할지 네이버나 각종 커뮤니티에 검색한 뒤 아래 피치븐스윙으로 결정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1인당 14,600원의 행복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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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명한 곳들이 있고 이곳은 신생이라 리뷰가 많이 없기도 했는데 있는 리뷰들이 다 칭찬맛집들이었다.
도착하자마자 큰 기다림없이 바로 드레스로 갈아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참고로 옷 대여는 티켓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도착해서 1인당 150,000루피아씩 현장 결제 해야 한다.
우리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거라 나중에 따로 공유받거나 할 필요 없다는 점이 좋았다. 다른 곳에 사진이 남지 않는다는 것도.
한국인들이 관광객들이 많은지 직원들의 한국말이 정말 능숙했다.
약 6군데 장소에서 사진을 찍게 된다. 어색해도 직원이 가이드해 주는 대로 포즈를 찍으면 그야말로 인생 화보.
친구가 찍고 있을때 나도 옆에서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어쩜 결과물이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다. 참고로 위의 추가된 그네 사진은 따로 보정하지 않고 찍어준 그대로 올린 것이다.
오후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는 큰 기다림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옷 갈아입고 사진을 다 찍은 뒤 업체에서 주는 커피를 마시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총 2시간 정도 소요됐다.
꼭 해야한다고 묻는다면 반나절 정도 소요해서 평생 가져갈 인생샷 얻는다는 점에서 강력 추천하는 액티비티다.
우리는 숙소에서 픽헤븐까지 그랩으로 이동했다. (IRD 123,600, 당시 환율기준 10,416원.)
픽헤븐에서 그랩 잡기는 거의 불가능이라고 들어서, 이동하는 길에 택시 기사님께 촬영할 동안 기다린 다음 우붓 시내까지 이동해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1시간에 100,000루피아라는 가격에 오케이 했다.
촬영이 끝난 뒤 픽헤븐에서 우붓 중심가에 위치한 피손에서 내려서 300,000 루피아를 지불했다. 물론 이것보다 저렴하게 합의를 본 후기들도 봤으나, 2시간 대기시간에 약 1시간 정도 이동시간을 포함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고 생각한다.



발리 우붓에 왔는데 요가를 안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숙소 편에서도 언급했듯이 숙소에서도 아침에 진행하는 요가가 있었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우리가 미리 예약했던 것은 바로 이 퍼피요가.
주로 우붓, 짱구, 스미냑 같은 큰 도시들에서 퍼피요가를 할 수 있는데 우리가 갈 수 있는 일요일에 프로그램이 있는 건 아래 첨부한 스튜디오뿐이어서 선택지 없이 이곳으로 선택했다.
가격은 1인당 580,000 루피아로 카드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당시 환율 기준으로 1인당 약 51,000원 정도 하는 셈이다.
참고로 퍼피요가는 여러 여행사이트에도 따로 할인 쿠폰이나 프로모션이 없고 보통 스튜디오에 직접 예약하고 결제까지 해야 하는 것 같았다.
구글맵으로 찍어서 숙소에서 슬슬 걸어서 이동했는데 걸어가는 길이 예뻐서 사진 찍기가 참 좋았다.
시내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요가원이었는데도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니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 신기했다.
스튜디오에 도착하면 해맑은 아기 강아지들을 볼 수 있다.
이 강아지들은 모두 입양이 가능하며 수익금의 일부분은 유기견들을 돕고 입양 보내는 데 쓰인다고 한다.
스튜디오에 올라가면 요가 매트가 깔려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은 삼각대를 제공해 준다.
문제는 아기 강아지들이 이갈이를 하려고 삼각대를 물고 끌고 다니고 그저 장난감으로 본다는 것! 정말 귀엽다.
요가를 하고 있으면 직원분들이 강아지를 데려와 품에 안게 해주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강아지들이 직접 와서 관심을 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스튜디오 주변으로 보는 나무들이 가득한 풍경도 아름다웠고 누워있는 자세를 할 때 보이는 새파란 하늘과 새 지저귀는 소리, 새끼 강아지들까지... 그야말로 평화 그 자체였다.
요가 수업은 아이들도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어렵지 않았고 약 45분 정도 진행되었다. 혼자 온 분들도 많았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우리처럼 친구와 함께 끼리 온 경우, 커플들도 있었다.
요가 전/후로 강아지랑 놀고 사진 찍는 시간도 주어지니 시간은 생각보다 여유롭게 잡고 가는 걸 추천한다. 우리는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고 요가가 끝난 후 약 10분 정도 더 있다가 떠났다.
우붓에는 다양한 형태의 요가를 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존재한다. 일주일간 요가 리트리트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을 정도니.
아기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요가부터 좀 더 전문적인 요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임으로 우붓에 간다면 어떤 형태로든 요가를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퍼피요가는 시간대가 많이 없고 주 3회 정도로 진행되어서 계획이 있다면 미리 예약하는 걸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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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 [여행 기록/2025년 발리] - 발리 우붓 숙소 -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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