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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기록/발리

발리 우붓 숙소 -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by 모레나 morena 202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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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11일 10박 11일 동안 진행된 여행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발리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8월 초에 친구 두 명과 함께 다녀온 발리 여행. 

우붓 > 길리 트라이왕간 > 짱구로 진행되는 순서대로 블로그를 적을 예정이다. 

 

2025년 1월 13일에 예약한 발리의 첫 번째 숙소, 우붓. 

 

총 4박 5일, 트리플 룸.

2,880,000루피아 (2025년 7월 결제 당시 환율 기준 257,643원)

 

첫날 모두 밤 비행기여서 잠만 자는 걸로 치더라도 가장 길게 머무는, 무려 4박을 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리뷰는 좋지만 1박 당 가격대가 높지 않은 곳으로 찾다가 북킹닷컴에서 발견한 숙소. 

 

중심가까지 걸어서 약 20분, 그랩 타면 5-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서 위치접근성도 매우 좋았다. 또 걸어서 5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편의점이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처음에 숙소에 도착했을 때 보이는 첫 건물이 공사 중인 폐건물이어서 7개월 사이에 혹시 숙소가 문 닫았나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폐건물 뒤에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했다.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한밤중에 내려가는 게 조금 무서웠지만 계단만 내려가니 바로 보이는 아름다운 건물들.

우붓 느낌이 물씬 나는 호스텔이었다. 

 

발리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우리가 머물렀던 3인실 방, 레인보우. 우리가 지낸 건물에는 우리 방과 바로 옆방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도미토리였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방 입구 앞에 건조대와 신발장, 작은 테이블과 두 개의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는 매일 수영장을 이용했기에 건조대를 요긴하게 사용했다. 

 

발리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발리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발리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발리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방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쾌적했다.

싱글베드 3개가 놓여있고 침대 사이마다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방 안에도 식탁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고, 거울도 벽면에 붙어있어서 요긴하게 사용했다.

벽면이 끝에 위치한 세면대를 중앙으로 왼쪽에는 샤워실과 캐리어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놓여있고, 오른쪽에는 두 개의 화장실이 놓여있었다.

방 자체도 넓었지만, 가구들의 배치를 잘해서 공간이 훨씬 더 넓어 보였다. 큰 캐리어 세 개를 바닥에 다 두고도 편하게 지낼 만큼 실제로도 공간이 넉넉하기도 했다. 

방 안에서 조절 가능한 에어컨도 있어서 4일 내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다.

 

 

이 호스텔은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지만 그중에 가장 놀라웠던 것은 바로 조식.

 

리셉션 하는 공간 옆에 작게 주방이 배치되어 있고 정수기와 커피, 티도 작게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숙소에서 마실 수 있는 맥주를 보관하는 작은 바 냉장고도 주방 옆에 배치되어 있다.

 

조식 시간은 7시부터 10시 (혹은 11시까지)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는 바나나 팬케이크, 코코넛 팬케이크, 에그 앤 토스트였었고, 메인 메뉴와 함께 아사이볼과 신선한 과일이 함께 제공된다.

3일 내내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는데 가장 추천하는 건 에그 앤 토스트!

스크램블도 가능하고, 그냥 프라이도 가능하다. 여러 채소들과 함께 조리돼서 나오고 간도 적당히 되어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코코넛 팬케이크와 바나나 팬케이크도 맛있었는데 그중 탑은 계란 요리.

 

뒤편에서 더 다루겠지만 우붓에서 유명하다는 오크베리 아사이나 아사이퀸도 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딱히 별 차이 못 느낄 정도로 호스텔 아사이볼도 맛있었다.

참고로 여행을 함께한 음식에 진지한 친구말에 따르면 호스텔 아사이볼은 좀 더 바나나 맛이 나고 오크베리 아사이는 좀 더 아사이 맛이 강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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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실하는 날에는 길리로 가는 항구로 가야 해서 아침 6시에 체크아웃을 한다고 전날 미리 얘기를 했다.

리셉션분이 그럼 아침 조식을 못 먹을 테니 배에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과일들을 인당 하나씩 컨테이너에 담아서 준비해 준다고 하셨다.

얼마나 따뜻한가... 정말 예상치 못한 서비스여서 더 감동이었다.

 

발리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발리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발리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발리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이 호스텔의 또 다른 장점은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리셉션 맞은편에 위치한 작은 빌딩의 2층에서는 거의 매일 아침 요가클래스를 운영한다. 우리가 머물 때는 오전 9시 30분 강습이었다. 

 

일요일마다 우붓 라이스필드와 주요 관광지를 가는 투어를 운행했는데, 우리는 미리 예약해 둔 퍼피요가가 있어서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다.

 

우리는 여행 초반부터 바투산에 일출을 보러 올러가는 트랙킹 투어를 고려했는데, 숙소에서도 예약가능하다고 해서 투어 전날 예약했다.

트랙킹 투어는 일인당 400,000 루피아로 예약하면서 현금 결제했다.

일단 다른 투어 사이트들과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고, 또 미리 예약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전날에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미리 예약해 뒀다가 비가 올까 봐 걱정하는 것보다 전날 기상예보를 확인한 뒤 예약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투어에 대한 이야기는 뒤편에서 따로 서술할 예정.

 

호스텔에서 공항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가 문의했을 당시, 가격은 차 한 대당 400,000 루피아였다. (9월 13일 현재 환율 기준, 33,960원).

당일 캔슬이나 노쇼일 경우 50프로 비용을 내야 한다고 했고, 비행기가 연착될 경우 시간당 25,000 루피아 추가 차지가 있었다.

도착 2일 전에는 예약해야 하며, 비용은 도착 후 기사님께 바로 결제하면 된다고 전달받았다. 

참고로 우리는 비용을 마일리얼트립으로 2만 원에 픽업을 예약했다. (아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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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에서도 맥주를 판매하는데, 작은 빙땅이 33k였고 편의점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수영하다가 자주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체크인은 오후 1시부터 가능하고 체크아웃은 11시까지 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호스텔로 내려가는 곳에 계단이 있어서 무거운 캐리어가 있다면 체크아웃할 때 혹시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주면 친절한 직원분들께서 옮기는 걸 도와주신다. 

 

 

 

이 숙소의 또 다른 메인 포인트는 바로 이 수영장. 

 

5-6개의 선베드가 마련되어 있고 큰 수영장이 위아래로 분리되어 있다. 아래쪽 수영장은 위쪽 수영장보다 수심이 깊었다.

다행히 우리가 수영장을 이용할 때는 다른 숙박객들이 많이 없어서 전세 낸 듯이 수영장을 즐길 수 있었다.

정해진 시간 없이 수영장을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던 점도 마음에 들었다.

위에서 언급했듯 숙소 앞에 건조대가 있어서 나갔다가 돌아오면 수영복이 말라있어서 하루에도 한두 번씩 수영장을 이용했다.

 

수건을 따로 들고 오지 않는다면 체크인을 할때 수건을 렌트해 달라고 해야 한다.

보증금으로 수건 당 현금 100,000 루피아씩 내야 하며 체크아웃할 때 수건을 돌려주면 돌려받을 수 있다.

한번 보증금을 내고 나면 지내는 기간 큰 무리 없이 아무 때나 새 수건으로 바꿀 수 있다.

물론 수건을 들고 리셉션에 가서 바꿔달라고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매일 하우스키핑을 진행하지만 원하지 않을 때는 리셉션에 가서 미리 얘기해 두면 된다.

방마다 청소하는 분의 이름과 사진이 붙어있었고, 캐리어를 열어두지 말고, 캐리어를 닫아서 보관함 쪽에 두어달라고 적혀있었다.

 

마지막 이 숙소의 장점은 친절한 직원분들. 발리에서 만난 모든 현지인들이 그러하듯 항상 웃고 여유로운 모습이 가득했다. 

 

우리가 지낸 모든 숙소가 정말 다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지만, 우붓 숙소가 가성비는 정말 최고였지 않았나 싶다.

또 우붓에 간다면 다시 묶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발리, 우붓 라이스 필드 하우스 (Ubud Rice Field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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