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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로드트립23

뉴질랜드 남섬여행 2020 - 와나카(Wanaka), 와나카 숙소, 와나카 맛집, 와나카 레스토랑, 와나카 카페 2020년 7월 기준입니다. 9. Wanaka처음에 이렇게까지 남쪽으로 내려올 생각이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2일 더 휴가를 받으면서 여행을 연장하게 되었다.급하게 숙소를 예약하고 프란츠조셉에서 국도 6번을 따라 쭉 내려왔다. 2017년 남섬여행 때 처음 방문한 이후로 꼭 다시 오고 싶은 동네 1위였을 만큼 고요하고 아름다운 와나카.유명한 관광지인 퀸즈타운에서 2시 30분정도 떨어져 있으며 10-20년 전 퀸즈타운이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을 만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갖고 있는 작은 호수마을이다. Lake Wanaka 바로 옆에는 Lake Hawea라는 큰 호수가 있는데 두 호수 모두 엄청 크다.와나카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두 호수를 모두 지나게 되는데, 가는 동안 많은 전망대가 있으.. 2020. 8. 2.
뉴질랜드 남섬여행 2020 - 호키티카(Hokitika) 2020년 7월 기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 Hokitika, 호키티카 예전 남섬 여행을 할 때 프란츠 조셉으로 향하는 길에 버스를 타고 지나가기만 했고 실제로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West Coast (웨스트 코스트)에서 가장 먼저 발전했던 동네는 GreyMouth (그레이마우스)로 호키티카에서 20분 정도 북쪽에 위치한 작은 광산 마을이다. 호키티카로 향하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잠시 그레이마우스에 정차했는데, 이미 전성기가 지난 동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레이마우스는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하는 기차를 운행하고, 웨스트코스트 여행의 시작점이 되는 동네이기도 하다. 호키티카에 도착해 가장 처음 느낀 건 뉴질랜드의 다른 동네들에 비해 도로가 약 1.5배는 넓고 집들이 널찍히 떨어져 위치해 있다.. 2020. 7. 28.
뉴질랜드 남섬여행 2020 - 뉴질랜드 로드트립 지난 7월 6일부터 19일까지 뉴질랜드 학생들의 겨울 방학이었다. 봉쇄령 이후 처음 있는 긴 휴가다 보니 정부차원에서도 국내 여행을 적극 권장하였다. 나와 남자 친구도 작년 북섬 여행 이후로 휴가 없이 지내서 이번 방학을 맞아 약 10일간의 로드트립을 떠났다. 그동안 3-4번의 뉴질랜드 여행을 했었는데 항상 버스나 비행기로 이동을 했었다. 이렇게 차로 여행하는 로드트립은 처음이었는데, 사람들이 왜 '뉴질랜드 여행할 때는 차가 있어야 한다'라고 했는지 몸소 깨달았다. 로드트립의 장점이라면 역시 내가 멈추고 싶을 때 멈추고, 가고 싶을 때 간다는 자유로움이 아닐까 한다. 여행을 뒤돌아보면 '목적지'였던 동네들 보다 도로 곳곳에 숨겨져 있던 작은 보물 같은 장소들이 더 기억에 남는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곳..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