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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일상50

2025년 26주차, 다이어트 잠시 휴식 & 마타리키 오랜만에 남자친구와 외식 데이트를 했다. 작년까지는 한두 달에 한번 정도 했었는데, 올해는 나의 다이어트와 더불어 남자친구 일이 바빠지면서 주말에 외식한 번 하러 나가기도 바쁠 정도였다.아서와 루나없이 단 둘만의 시간 자체도 정말 오랜만이었고 거기에 맛있는 음식과 와인까지. 둘 다 멋지게 차려입고 나가서 분위기 있는 시간으로 목요일 저녁을 보냈다. 지난 20일, 금요일은 마타리키(Matariki) 공휴일이었다. 마타리키(Matariki)는 뉴질랜드의 마오리 새해를 기념하는 공휴일로, 매년 6월~7월 사이에 해당하는 시점에 열립니다.이 날은 플레이아데스 성단(마오리어로 Matariki)이 동틀 무렵 다시 하늘에 나타나는 것을 기념하며, 새로운 시작, 추억, 감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징합니다.202.. 2025. 6. 22.
2025년 25주차, 나의 선택으로 쌓여가는 하루들 한국과는 정 반대로 겨울이다 보니 해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어두울 때 집을 떠나 어두워져야 집에 들어가는 일상의 연속이다.이제 곧 해가 제일 짧은 날이 지나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겠지. 그래도 겨울이라고 의지가 꺾이지 않고 꾸준히 아침운동, 이 추운 날에 수영을 가는 나 자신이 기특하다. 같이 일하는 분에게 꽃선물을 받았다.프로테아(Proteas)라는 남아프리카에서 온 꽃인데 고양이에게도 독성물질이 없어서 안심하고 집에 가져올 수 있었다. 집 안에 꽃이 있으니 확실히 생기가 돈다. 식물과는 큰 교류가 없어서 집에 꽃을 두는 일이 크게 없는데, 없다가 있으니 꽃을 항상 사두는 마음도 이해가 간다. 나는 사둬서 행복한 마음만큼 버릴때의 아쉬움도 커서 아직까지 적극적으로 꽃을 키우거나 사 오지는 않게 되는.. 2025. 6. 14.
2025년 24주차, 또! 다시 시작 하는 일상 블로그 다시 시작해 보는 뉴질랜드 일상 블로그! 몇년간 쌓아놨던 여행 시리즈를 지난 두 달 동안 끝내고 나니 블로그에 어떤 걸 써야 할지... 소재가 고갈되기도 했고, '정보성 블로그'를 추구했지만 AI가 지난 몇 년간 미친 듯이 성장하니 굳이 블로그보고 정보를 찾을까? 하는 근원적인 의문이 들었다.그렇다면 나의 블로그가 가야할 곳은 AI가 제공해 주는 객관적인 정보보다는 실질적인 '감상'과 '리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나의 생각. 그렇다고 뭐 엄청난 리뷰들과 감상을 할 만큼 생활반경이 넓은 것도 아니기에.. 일단은 지금 살아가고 있는 나의 일상을 남기는데 포커스를 맞춰보고자 한다. 이번해에 들어와서 유지하고 싶은 습관 중에 하나는 주기적으로 '글쓰기'이다. 여행 시리즈처럼 올려야할 이야.. 2025. 6. 8.
하고 싶은 건 많고 시간은 없고 하고 싶은 것, 해야할 건 많은데 시간이 없을 때. 아니, 시간이 없다고 느껴질때는 소셜미디어와 유투브를 지우면 된다. 새삼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핸드폰에 보내고 있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번 4월의 목표 중 하나는 스크린타임을 5시간 이내로 줄이는 것! 4월의 첫날부터 아름다운 일출을 보며 출근했다. 벌써 4월이라는 것도 믿기지 않고, 섬머타임의 마지막 주가 느껴질 만큼 매일 한뼘씩 해가 늦게 뜨고 빨리 진다. 2025. 4. 1.